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🎯 왜 50만 원부터일까? – 현실적인 목표 설정
레진 공예로 수익을 올리고 싶다면,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‘목표 금액의 현실성’이에요.
처음부터 한 달에 200만 원, 300만 원의 고수익을 목표로 삼으면 오히려 좌절하게 될 수 있어요.
그렇다면 왜 50만 원일까요?
50만 원은 다음과 같은 의미를 담고 있어요:
- 주말 작업만으로도 달성 가능한 수준
- 매출이 아니라 순이익 기준으로 목표 설정 가능
- 소자본으로 시도할 수 있는 수공예의 현실적인 한계선을 넘는 수익
즉, 레진 공예를 '취미 이상의 부업'으로 바꾸는 첫 번째 관문이 바로 월 50만 원이라는 겁니다.
🛠️ 수익구조 ① 제품 판매 – 가장 기본이자 확실한 수익원
가장 일반적인 수익 구조는 작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방식입니다.
초보자라도 레진 키링, 북마크, 트레이, 악세서리 등 단가 5,000원~3만 원 내외 제품을 중심으로 시작할 수 있어요.
✅ 제품 판매로 50만 원 벌려면?
예시:
- 단가 10,000원짜리 키링을 만든다고 가정
- 한 달에 60개 판매 시 매출 60만 원
- 재료비 및 포장비 제외 후 순이익 약 50~52만 원 가능
즉, 하루 2개꼴로 판매하면 충분히 달성 가능한 수치입니다.
물론 판매처는 다양하게 구성해야 해요:
- 스마트스토어 / 아이디어스 / ETSY / 인스타그램 DM 주문
- 오프라인 플리마켓 / 지인 추천 / 블로그 링크 판매
초반에는 판매보다 피드백을 얻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.
‘잘 팔리는 제품의 유형, 선호하는 색감, 계절별 인기소재’를 파악해야, 이후 반복 가능한 구조로 전환할 수 있어요.
📹 수익구조 ② 콘텐츠 수익화 – 애드센스, 유튜브, 클래스101
단순히 작품만 판매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.
요즘은 공예를 ‘보여주는’ 콘텐츠 자체가 수익이 됩니다.
✅ 대표적인 콘텐츠 수익 구조
- 블로그
- 레진 공예 튜토리얼, 꿀팁 정리글
- 애드센스 붙이면 클릭당 수익 발생
- 제품 구매 유도 링크(스마트스토어 or 쿠팡파트너스)로 추가 수익
- 유튜브 / 쇼츠
- 제작과정 타임랩스, 실패 후기 영상
- 구독자 1,000명 + 시청시간 충족 시 광고 수익
- 쇼츠는 바이럴 타기 쉬워 수익화 전환이 빠름
- 온라인 강의
- 클래스101 / 탈잉 / 크몽 등
- 입문자 대상 "레진 키링 만들기" "나만의 반지 만들기" 등
- 한번 찍어두면 반복 수익 가능
👉 블로그, 유튜브, 클래스101은 모두 처음엔 돈이 되지 않지만,
6개월만 꾸준히 하면 제품 판매보다 안정적인 구조로 확장할 수 있어요.
특히 레진 공예는 시각적 매력이 뛰어나서 콘텐츠 활용에 아주 유리합니다.
💰 그럼 실제 순수익은 얼마나 남을까?
실제 수익은 다음과 같이 계산할 수 있어요:
한 달 판매 수량 | 60개 (하루 2개) |
평균 단가 | 10,000원 |
매출 | 600,000원 |
재료·포장비(30%) | -180,000원 |
배송비(고객 부담 제외) | -20,000원 |
마케팅비(광고 or 소모품) | -10,000원 |
실제 순이익 | 약 390,000원 |
+ 블로그 애드센스 + 유튜브 광고수익 | +110,000원 예상 |
총 수익 | 약 50만 원 이상 |
위처럼 제품 판매만으로는 40만 원대일 수 있지만, 콘텐츠 수익과 쿠팡파트너스 등 추천 수익을 더하면
한 달에 50만 원은 충분히 현실적인 목표가 됩니다.
📌 마무리 – 취미를 넘어, 작지만 확실한 부수입으로
레진 공예는 무엇보다도 **"시작 비용이 낮고, SNS 바이럴이 쉬우며, 눈에 보이는 결과물이 빠르다"**는 장점이 있어요.
수익화를 위한 핵심은 다음 세 가지입니다:
- 퀄리티 있는 소품 3~5개 정해서 반복 생산
- 블로그 또는 SNS로 노출 채널 확보
- 고객 반응을 통해 피드백 → 개선 → 확장
그냥 만들어서 올리는 게 아니라,
‘이건 누가 살까?’, ‘이건 어떤 계절에 잘 팔릴까?’라는 생각을 덧붙이면, 공예는 곧 비즈니스가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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